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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복지지원법공대위 장애인 인권상 수상 영예
 | 2011-12-05 조회 : 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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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한국장애인인권상’ 열려...도가니 황동혁 감독, 시각장애인 박종혁 박사 등 수상
‘2011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이 2일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화 ‘도가니’의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의사이면서 장애인 건강을 위해 활발한 연구활등을 펼치고 있는 박종혁 박사(국림암센터 연구직 과장), 장애아동복지지원법제정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 윤종술 대표, 인천광역시 남구청,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5개 부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장애아동과 가족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을 인정받은 장애아동복지지원법제정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 윤종술 대표는 “이 상은 이 땅의 장애아동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는 상이 아닌가 싶다. 이를 계기로 장애아동들이 제대로 된 권리를 보장받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애아동들이 성인이 됐을 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굉장히 부족하다. 그래서 장애아동들이 성인이 됐을 때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있는 지원의 근거로 ‘발달장애인지원법’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게 소원.”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건강증진종합계획 2020 목표에 장애인의 건강증진 분과를 신설하고, 장애인의 건강권 확보의 추진전략을 제안해 장애인 건강권을 국가차원에서 보장하는 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시각장애인 박종혁 박사(국림암센터 연구직 과장)는 “그동안 장애인 건강은 장애부위에 대한 치료 재활 측면에서만 바라봤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문제점이 있다. 정부에서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 향후 장애인이 사회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번에 건강증진종합계획 2020이 공포됐다. 향후 10년 동안 장애인 건강 확보를 위해 더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향후 20~30년 연구를 더 해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 구조적 문제를 드러냄으로써 장애인을 대변해 장애라는 이유로 인권을 침해받고 있는 사회문제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은 영화 ‘도가니’의 황동혁 감독은 “영화가 청각장애인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자막이 없어 청각장애인은 영화를 볼 수 없었다. 노력했지만 어려운 문제였다. 극장주 결정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극장에서 자막상영을 하지 못했다. ‘청각장애인 문제를 다뤘는데 왜 청각장애인이 볼 수 있게 배려를 안해주나’라는 질책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영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기초자치부문을 수상한 장애인고용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에 앞장선 인천광역시 남구 박우섭 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마련이 중요하다. 그래서 올해를 사회적 기업 진흥의 해로 정해 특히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데 노력했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더 많은 일자리를 통해 경제적 자립은 물론 자아존중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부문 국가인권위원장상을 수상한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스마트기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스마트 폰 모바일 교육 확대를 실시하고, 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교육·쇼핑·행정서비스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애계 “총·대선 적극 참여해 권리 확보할 것”
 ▼ 한국장애인인권상 '도가니' 황동혁 감독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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