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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황동혁 감독, 2011 한국 장애인 인권상 수상
 | 2011-12-05 조회 :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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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영화 ‘도가니’로 사회의 분노를 이끌어 낸 황동혁 감독이 2011장애인 인권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5일 한국 장애인 인권상 위원회는 영화 ‘도가니’를 통해 지난 2005년 광주인화학교 청각장애학생 성폭행 사건을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해 매체의 파급력을 보여준 공로로 황동혁 감독에게 ‘2011 장애인 인권상 인권매체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황동혁 감독이 수상하는 한국 장애인 인권상은 매년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천명한 장애인 권리선언과 우리나라 정부가 지난 1998년 선포한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반영하고 장애인 차별 금지법의 구체적 실천을 이뤄낸 단체나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황동혁 감독의 영화 ‘도가니’는 지난 9월 22일 개봉한 이래 43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 사회에 장애인 인권유린의 심각성을 상기시켰다.

이후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사회는 분노로 들끓었으며 결국 정치권 역시 장애인 대상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대책을 발표했다.

한편 한국 장애인 인권상 수상자는 주요 단체 실무 책임자 17명으로 구성된 실무 위원회와 사회 각계 저명인사 5인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내달 2일 여의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된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 한국장애인인권상 '도가니' 황동혁 감독 등 수상
 ▼ 장애인인권상 박종혁씨 “장애인 시혜적 복지정책 관점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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