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에 불어오는 新바람, 장애인 인권을 표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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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장총 작성일2010-10-27 00:00:00 조회6,505회 댓글0건본문
웹툰에 불어오는 新바람
장애인 인권을 표현하다.
◼ 웹툰에서 말하는 장애인인권을 보고 네티즌 반응 뜨거워
◼ 잔잔한 울림, 생각의 에너지로 감성을 자극
◼ 한국장총, 국내 유명 웹툰 작가의 재능기부 참여로 장애인권 인식 높여
□ ‘마스코마스코’ 작은 관심에서 출발!!
‘마스코마스코’는 유명포털사이트에 연재되고 있는 마법 판타지 웹툰으로 수 만명의 고정애독자를 가지고 있으며, 연재되는 웹툰 마다 평균 별점 9.6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 개재된 167회에서는 주인공(돌시)이 장애인으로 분화되어 장애인의 인권을 그려낸 작품이 수 만명의 고정애독자의 입소문을 타고 네티즌들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있다.
<웹툰의 한 장면과 네티즌 반응>
저자인 남정훈 작가는 웹툰을 통해 우리사회는 장애인의 일방적인 노력만을 말하는데, 장애인이 일반 사회 내 에서 온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회와 대중의 작은 관심이 우선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이번 남작가의 참여를 이끌어 낸 한국장총 관계자는 “인권이 없는 세상을 외면만하며 작은 노력도 기울이지 않는 우리사회 현실에 잔잔한 울림을 준 작품”이라 평가했다.
□ 재능을 가진 만화가들의 나눔으로 표현되는 장애인 인권
이제 40일여 남은 12월 3일은 18번째를 맞는 ‘세계장애인의 날’ 이다.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인권의 대중화’를 고민하던 한국장총에서는 주로 청소년층이 접하고 있는 인터넷만화 ‘웹툰’을 통한 방법을 계획하여 지난 9월 국내 유수포털의 웹툰 작가 60인에게 재능기부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남정훈 작가, 고리타 작가, 연우 작가, 익명의 작가가 취지에 동감하여 장애인인권을 소재로 각 자의 기존 시나리오 방향에 적합한 방식으로 웹툰을 제작하고 있다.
이미 발표된 남정훈 작가 외에 11월 초 ‘국가의 탄생(작가 고리타)’과 ‘핑크레이디 클래식(작가 연우)’을 포털 사이트와 한국장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익명의 작가 웹툰 또한 한국장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초 서비스 될 예정이다.
한국장총의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인권 웹툰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전환에 크게 적용하여, 장애가 차별이 아닌 희망의 증거가 되는 세상으로 변화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더 많은 대중문화예술가들이 그들의 작품 속에 장애인인권을 담아 사회대중이 장애인인권에 대한 인식이 크게 진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18번째를 맞이하는 ‘세계장애인의 날’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은 정치·사회·경제 등 모든 면에서 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2년 UN이 지정하였다.
세계 각국은 12월 3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다양한 장애인기관 및 정부가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여러 행사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행사는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으로 세계장애인의 날과 한국장애인인권헌장선포, 장애인차별금지법 등의 장애인인권관련 제반요소를 담아 한 해 동안 장애인인권에 공헌한 공적자를 대상으로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문의: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 02-783-0067)
올해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은 12월 3일 오후 2시에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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