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및 소수 장애인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 내부 및 소수 장애유형 별 실태 및 현황, 정책 마련을 위한 대안 제시
- 8월 28일(목)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선진적인 장애인복지정책 제도의 도입으로 우리나라 장애인복지 수준은 점차 전문화되고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들은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을 주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250만 등록장애인 중 소수점 장애인이라 불리는 일부 장애유형의 경우 특히, 전체 장애인구 중 1%가 채 되지 않는 장애유형인 심장장애, 호흡기장애, 간장애, 안면장애, 장루·요루장애, 뇌전증(간질)장애 등은 그들의 요구가 정책적으로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제도권 내 복지서비스의 대상은 되지만 실질적인 지원이 미흡한 실정이다.

무엇보다 이들 내부․소수 장애유형들은 다양한 복지 욕구 중 의료지원에만 한정된 욕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회적 관심은 물론 각종 복지정책의 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제한이 있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장애인 정책 수립에서 소외되어왔던 내부 및 소수 장애인들의 실태와 이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장애계의 관심촉구와 함께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 내부 및 소수 장애인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는 오는 8월 28일(목) 오후 2시,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아프리카 TV(http://afree.ca/jmb4566)와 JMB방송(www.jmbc.tv)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되며 스마트 폰으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내부 및 소수 장애인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 일시 : 2014년 8월 28일(목), 오후 2시

 □ 장소 : 이룸센터 누리홀

 □ 발표자

  ▫ 주제발표 : 양희택박사(경기복지재단)

  ▫ 토론
   - 토론1. 윤석권국장(한국장애인인권포럼)
   - 토론2. 송순조사무처장(부산심장장애인협회)
   - 토론3. 장석원공동대표(한국뇌전증협회 환우회)
   - 토론4. 전봉규상임이사(한국장루장애인협회)
   - 토론5. 정영만회장(한국근육장애인협회)
   - 토론6. 김지완부회장(한국신장장애인협회)
   - 토론7. 최기전사무관(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2014. 8. 22.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